요즘 마포에 교육이 있어 자주 가고 있다.
날씨 상황에 따라 보통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춥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날에는 자가용을 이용한다.
마포역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몇 곳이 있지만
항상 차들이 붐비는 곳이라 가급적 빠르게 진입이 가능한 주차장을 이용한다.
마포 유수지 공영주차장의 경우
야외 주차장이다.
마포역 1번 출구에서 가깝고
출차 시 바로 강변북로 진입이 가능하다
병목구간 진입 전 주차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차 요금이다
5분에 220
10분에 440
1시간에 2,640
2시간에 5,280
3시간에 7,920
4시간에 10,560
이다.
나는 전기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충전기 이용 시
1시간 무료 주차 적용 후 이후부터 50% 할인 적용을 받는다.
게이트에서 정산 후 출차를 하면 된다
아니면 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사전 정산소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 면적은 넓은 편이다.
다만 야외라 날씨가 궂은 날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주차장 입구를 들어서면 왼편으로 전기차 충전기가 보인다.
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사전 정산소 및 화장실 및 시민안내센터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보통 전기차 충전기가 구비된 공영주차장에서 충전을 하게 되면 1시간 무료가 적용이 되는데
이것을 적용받는 방법이 공영주차장 별로 상이하다.
일단 마포 유수지 공영주차장의 경우
할인 증빙 자료는
충전 후 폰으로 오는 결제 내역 문자를 사진에 표시된 곳에 올려놓으면
정산원이 확인 후 할인을 적용해 주는 방식이다.
즉, 게이트 진입
정산기 맨 위의 "호출" 버튼을 눌러서 직원 연결
폰으로 전송된 결제 내역 알림 문자를
사진에 표시된 곳에 올려놓고 확인을 받은 다음
할인 적용을 받고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끝.
어떤 곳은 충전 카드를 올려놓아야 되는 곳도 있고
그냥 말하면 해주는 곳도 있도
일관성이 없는 것이 현실
해당 주차장마다 전기차 충전 후 할인 적용 방식을 모른다면
출차 시 어버버.. 하면서
버퍼링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뒤차에 출차 지연의 불편함을 제공할 수 있으니
일관성 있는 방식의 도입이 필요할 것 같다는..
뭐 아무튼 요즘 추운 날씨로 전비가 똥 망이라.
충전소를 자주 가는 게 좀 짜증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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