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목에 표피낭종을 무려 4개나 제거하여 목에 칼방이 4곳 생겼다.
다행하게도 미세절개라... 그 사이즈가 크지는 않음
스테리 스트립은 나와 아주 친숙한 아이템..
스테리 스트립을 사용하는 일이 없으면 좋으련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사용하게 됨
3M 스테리 스트립(Steri-strip) VS 이노스킨 클로저 비교
3M 스테리 스트립(Steri-Strip) VS 이노스킨 클로저 스트립(Inoskin Closure Strip) 실밥 제거 피부봉합 테이
. 스테리스트립 사건 사고가 많았던 나에게는 익숙한 제품 이 특수 테이프는 각종 사고나 수술로 생긴 상처를 봉합 후 실밥을 제거한 후 봉합한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유지해 주는 효과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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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리스트립 대용 제품인데 가격이 조금 더 유리하다.
그리고 접착력 차이도 있으니 위 후기를 참고하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겠다.
목에 표피낭종(피지낭종) 3개 제거후기 가 (혐오주의) -제1부-
후후 아주 지긋지긋함 오늘로 목에 표피낭종(피지낭종) 3개를 모두 제거했다. 음 한 곳은 재발 가능성이 있어 좀 두고 봐야 하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기에 뿌듯 먼저 이 포스팅은 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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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리 스트립은?
봉합을 대신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지만
일반 적으로 봉합사 제거 후 봉합부가 벌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용한다.
#부착 기간?
봉합사 제거 후 최장 6개월 까지 이용
이건 정답이 없다.
사람마다 살성도 다르고 심지어 내 몸에서 조차 부위별로 다른 살성에
상처 발생 부위 / 회복력 / 치유정도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일반적으로 봉합 부위에 장력이 정상 피부의 근사치로 돌아오는 시점이 약 2개월이라고 하니
2개월 간은 잘 붙이고 그 뒤로는 상황 보면서 연장을 하던가 아님 연고 치료를 하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치료 루틴은
1. 봉합사 제거
2. 스테리스트립(3개월)
3. 연고 치료(~1년)
4. 흉터레이저(6개월 이후)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정답은 없다.
그리고 봉합 후 레이저를 빨리 해도 된다고 해서 내가
조직 검사 부위를 봉합 1달 후 레이저를 조사 봤는데
절대 비추다. 비추..
지금 잘 붙었던 부분마저 벌어져서
수습이 불가하다...
경험상 레이저는 반년은 지나서 하는 것이 안전...
#샤워는 어떻게?
일반적으로 봉합사 제거 후 이틀 정도는 물에 노출을 안 시키는 것이 좋다.
녹는 실은 예외지만 일반 봉합사의 경우 실을 제거하면 구멍이 생기기에
혹여 모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후 샤워 시 붙인 상태로 해도 되는데
샤워하면 잘 떨어진다.
스테리스트립은 물이 닿으면 접착력이 약해진다.
하여 나는 그냥 떼고 샤워 후 충분히 건조한 후 새것으로 교체한다.
#교체 주기?
교체주기 또한 여러 가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붙이고 있어라...
하루 1회 교체해 줘라..
이것도 정답은 없다..
그런데 떨어질 때까지 붙이고 있으라 이 이야기는 아마도
봉합사 제거 후 최초 붙인 스테리 스트립에 적용되지 않나 싶다.
며칠 지나면 스테리 스트립에 때 가 낌...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알아서 일어남 ㅋㅋ
고로 샤워는 1일 1회 하니까..
샤워 시 상처부위를 살살 깨끗하게 닦아주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상큼하더라는..
#위에 연고를 같이 바른다?
물론 바를 수는 있다.
하지만 비추한다.
연고를 바르고 붙이는 것도 비추
붙이고 위에 연고를 바르는 것도 비추
둘 다 해봤는데
스테리 사용 시는 스테리만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두 가지 모두 스테리의 접착력에 영향을 준다.
연고는 비후성 반흔이나 / 색소 /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지만
봉합 부가 벌어지는 것은 막아주지 못한다.
#자외선 차단?
안 된다.
하여 상처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일 경우
스테리스트립 부착 후 위에다 메피폼을 부착하자.
메피폼은 살색이고 자외선 차단도 된다.
메피폼(mepiform) 4x30cm(중) 흉터밴드 1매 (가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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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리 스트렙 종류
스테리 스트렙은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 품번 | 사이즈 |
| R1547 | 12mm * 100mm |
| R1546 | 6mm * 100mm |
| B1551(살색) | 6mm * 75mm |
| R1540 | 3mm * 75mm |
| R1541 | 6mm * 75mm |
| R1542 | 6mm * 38mm |
보통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은 위 와같다.
내 경우 예전에 얼굴 봉합 부위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B1551제품을 이용했는데..
요즘은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제품
살색이라 얼굴 부위에 사용하기 좋다.
다만 B 제품군 보다 강성? 이 조금 떨어진다.
이번에는 부착 부위가 4 부위라 박스로 구매함.
3M [쓰리엠] 3M스테리스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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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한 제품은 R1542
6mm * 38mm로 내 상처에는 2 등분하여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았다.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상처가 조금 넓다면 1547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 상처들은 6mm 하나로 전부 커버가 되는 수준이라.
폭이 1.2cm이다.
지금이 3월 초니까
내경우 6월 중순까지 부착 예정이고
그 후에는 연고와 메피폼을 주로 이용할 계획이고 별도의 레이저 치료 계획은 없다.
진짜 흉터치료에 수천만 원 써 봤는데
장비 보다 개인의 살성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관리..
드라마틱 효과는 없었다.
내 피부는 상처가 생기면 패이는 피부라...
지금 찾아보니
내 몸엔 12개의 봉합 흉터가 있다..
젠장 신에게는 이미 12개의 칼방이 있사옵니다..
봉합 후 관리는 정말 중요하다..
조금 힘든 최소 3개월 최장 1년 정도의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
경험상 1~2달 지나면 뭐.. 관리가 잘 안 되긴 하지만 ㅋㅋㅋ
가격은 낱개가 병원에서 사면 2.000~3,000원
인터넷은 1,000원대
사용할 일이 많으면 박스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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