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부터 약 3회에 걸쳐서 표피낭종을 제거했다.
목이다 보니 노출이 많고 조금 있으면 여름이라 조금 서둘러 진행함
수술 후 봉합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리스트립 테이프를 수개월간 부착을 해야 하기에
조금 서둘러서 진행함.
수술은 하루에 한 개 또는 두 개만 제거가 가능했어서
이틀에 한번 3회에 걸쳐 수술을 진행했고 현재 모든 부위 실밥제거를 완료하고
보험사에 실비도 청구하여 모두 지급받았다.
오늘은 실비를 청구하고 지급받기까지 들어간 총비용과
실비 보험을 통행 지급받은 보험료를 자세히 알아보겠다.
다만 실비의 경우 개개인의 가입 기간과 보장 내용에 따라 다른 부분이므로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결국 3개가 아니라 4개였음 ㅜㅜ
표피낭종 수술 일정
1. 1회 차
날짜 | 2023 03.03일 금요일 |
질병코드 | L720(표피낭종) |
수술 부위 | 목 |
총 비용 | 238,300 |
실밥제거 | 3월9일 6일차 제거 |
2. 2회 차
날짜 | 2023 03.06일 월요일 |
질병코드 | L720(표피낭종) |
수술 부위 | 목 2곳 |
총 비용 | 258,900 |
실밥제거 | 3월11일 5일차 제거 |
이날은 3일 날 수술한 부분의 드레싱까지 같이 이루어짐.
이날 염증인 줄 알고 제거한 부위도 알고 보니 낭종이었다는
염증인 줄 알고 수술에 대한 약간의 후회가 있었으나 조직검사 결과 낭종으로 나와서
잘했다 싶다.
아.. 간사한 인간이여 ㅎㅎ
3. 3회 차
날짜 | 2023 03.08일 수요일 |
질병코드 | L720(표피낭종) |
수술 부위 | 목 2곳 |
총 비용 | 258,900 |
실밥제거 | 3월13일 5일차 제거 |
표피낭종 수술에 들어간 총비용 및 실비 지급 금액
총 수술비 | 734,000 |
드레싱 및 처치 비용 | 20,200(3회 방문) |
총 소요비용 | 754,200 |
실비 지급 비용 | 582,300 |
실제 지출 비용 | 171,900 |
개인 비용은 17만 원가량 발생했다.
실비 청구 제출서류
1. 외래.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2.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서
3. 외래기록지
처리기간 3일
보험사: KB
지금은 스테리 스트립으로 관리하고 있다.
일단 성형외과에서 진료 시
부위당 최소 1cm 이상 좀 큰 곳은
2cm 절개를 해야 한다고 해서 예약까지 마쳤었는데
예약이 무려 1달 이후라
그리고 예약한 날에 중요한 일정이 생겨서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바로 수술을 했다.
사진에 보이는 스테리 스트립 사이즈가
얇은 것 6mm
긴 것 12mm
인 점을 감안하고 보았을 때
3개는 그 절개 상처가 전부 6mm 미만이고
한 곳만 약 10mm 정도 그러니까 1센티 정도 되는 수준
약 2달 반정도 스테리 스트립으로만 관리하고 이후에 연고를 사용할 계획이다
생각보다 절개가 짧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말이다.
병원마다 수술 방식과 무엇보다 병원비가 천차만별이나
사전에 정확히 파악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내 겨드랑이 낭종의 경우
일반 외과에서 비용은 3만 원 남짓
성형외과에서 제거 시 15만 원 정도의 실 지출비용이 발생함.
아무튼 낭종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을 때 제거를 하는 것이 유리하니
나처럼 집에서 짜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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