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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분갈이 배양토 성분 가격은?

나인이 2023. 9. 2. 09:58

이사 오면서 화분을 잔뜩 가져왔다.

전부 안에서 잘 자라던 녀석들

새로 이사한 곳은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병원 옆의 다소 음침? 한 공간에다 두었는데

앞쪽의 큰 나무 때문에 해가 잘 들지 않아서

분위기가 좀 음침하다.. 습하고

이 아이들 모두 이전 병원의 개원 선물로 받은

녀석들이라고 하니 병원에서 최소 5년 이상은 지냈을 터

행운목의 경우 꽃도 피었었다 하니

아주 잘 자라준 듯했다.

이사하면서 화분도 깨지고

설마설마 분갈이도 한 적이 없다 해서

이번에 화분도 바꿀 겸

화분 흙 갈이에 돌입했다.

언제나 그렇듯

난 최고의 제품보다는 가성비를 외치며

최강 가성비 제품을 찾기에 바빴고

그렇게 찾은 제품이

탐사 분갈이 배양토 되겠다.

쿠 머시기 PB 상품인데.

2 달여 전에 한 번 사용해 본 결과

무난하여

이번에 추가로 구입을 했다.

 

용량은 20L

구성 원료는

코코피트

(Cocopeat)

코노넛의 껍질을 가공하여 만든 친환경적인 토양 재료

피트모스와 함께 원예용 상토의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식물이 자라기에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화학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

그러나 피트모스와 마찬가지로 재생이 불가능한 소모성 자원이기에 채취로 인한 산림 생태계 훼손 탄소 방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피트모스

(Peatmoss)

이끼류 등의 수생식물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유기물 토양

피트모스는 약산성(PH 5.0~6.5)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며, 수분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식물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비료의 영양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완충력이 높아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준다.

마사토[굵은 모래]

(磨沙土)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모래 모양의 토양.

주로 화분 분갈이나 정원 조경, 분재 등에 널리 쓰이는 흙으로 국립국어원에서는 "굵은 모래"로 순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입자가 굵기 때문에 물 빠짐이 좋아 학교 운동장 등에 사용된다.

펄라이트

(Perlite)

화산 작용으로 생긴 진주암을 850도에서 1200도로 가열, 팽창시켜 만든 인공 토양.

진주암을 순간적으로 고열로 가열하면 안에 있던 수분이

밖으로 나와 팽창하는 현상을 이용해 생산된다.

주로 식물 재배나 건축 자재로 많이 이용되며, 가열 시

소독이 되기 때문에 무균상태로 잡초 종자나 해충이 없어 식물 재배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제올라이트

(Zeolite)

환산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가 퇴적되어 형성된 광물의 일종으로, 비석이라고도 불린다.

물에 넣고 가열하면 잔 거품이 나면서 끓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제올라이트는 제습, 탈취, 가습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특히 습기 제거와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상이 본 제품의 주용 성분이다.

제품의 장점으로는

1. 다른 흙을 섞을 필요가 없다.

2. 모든 식물의 분갈이에 사용이 가능하다.

3. 냄새가 없다.

이다.

 

2 달여 전에 분갈이를 완료한 파키라

아주 잘 자라고 있다.

해피트리리도 잘 버텨주었고

행운목이 상태가 좀 안 좋은데 ㅠ.ㅠ

 
 

병원 앞쪽으로 위치를 옮겨 주었다.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면 실내로 들어와야 하기에

그동안 살랑살랑 바람맞으며 잘 자라거라

잘 케어해 줄 터이니 ~~

 

 

 

탐사 분갈이 혼합 배양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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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은 6,60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