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람 주입기 슈레더 타입 사용방법 에버라스트 발 펌프
작년에 자전거를 바꾸고 아직까지 바람을 한 번도 넣지 않았다.
야심 차게 자전거를 구매했지만 자전거를 자주 탈 수 있는 환경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그리고 보통은 서울시 따릉이를 더 자주 이용해서 말이다.
날씨도 좋아지고 운동도 할 겸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의 자물쇠를 풀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순간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이 물컹물컹한 느낌..
그렇다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져있었던 것
급하게 구비하고 있던 발 펌프를 신발장에서 꺼내어 공기 주입을 시도한다..
그런데 이런 아뿔싸..
기존 주입기는 던롭 타입의 공기주입기였던 것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자전거는 다시 자물쇠로 봉인을 하고
빠른 스피드로 쿠팡에서 자전거 발 펌프를 구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자전거 바람주입기
미니멀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했던 것이 장점
그러나 분노의 펌프질 몇 번이면 은색의 프레임이 후끈 달아올라
아주 뜨거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번에 구입한 에버라스트 자전거 공기 주입기는 크기가 좀 있어서
휴대성은 좀 떨어지는 듯하다.
이 발 펌프는
던롭타입, 슈레더타입, 프레스타 타입 모두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
공기주입기의 헤드 부분은 안전을 위한 에어캡 포장이 되어 있었다.
발로 밝고 있지 않아도 스스로 잘 서있다.
물론 펌프질을 할 때 에는 발판에 발을 올리고 안전하게 펌프질을 해야 한다.
몸체에 호스를 고정할 수 있는 홈이 있어
보관 시 호스를 끼워 조금 더 보기 좋게 보관이 가능하다.
몸체 상단부에 공이나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박스가 있어 편리하다.
위아래로 끼워 넣는 방식이다.
이 부품은 공이나 튜브에 바람을 넣기 위한 부품이다.
나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지만 본체에 보관을 할 수 있어 분실의 위험이 현저히 적어진다.
슈레더 타입 공기 넣는 방법
공기 넣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 바퀴의 슈레더 밸브의 캡을 제거한다.
2. 주입기 헤드의 넓은 구멍을 밸브에 밀어 넣는다.
3. 헤드 위 쪽의 레버를 올려 슈레더에 헤드를 고정한다.
이 상태에서 헤드의 구멍을 밸브에 연결한 후
레버를 올려 헤드와 레버를 일자 형태로 만들어 준 다음 펌프질을 하면 된다.
공기능 예상보다 아주 잘 들어간다.
바퀴가 금방 딴딴해졌다.
힘이 조금 부족한 사람은 밸브를 올릴 때 다소 뻑뻑하여 당황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말고 차분하게 위로 힘껏 제껴주면 된다.
가격은 10,000정도
에버라스트 스탠딩 에어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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