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이유
요즘 잦은 교육으로 주 3~4회 외부에 수강을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건강 물을 끓여 마시는데요
하루 종일 교육을 가면 물 마시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교육장에 정수기가 구비되어 있지만 좀처럼 자주 마시게 되지는 않는데요
그래서 큰맘 먹고 2L 보온병을 구매했습니다.
덩치가 좀 커서 휴대하기는 좀 불편하지만
장시간에 걸친 교육을 생각하면 아주 딱 좋은 선택입니다.
억지로라도 2L를 다 마시게 되는 놀라운 효과도 있거든요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보온병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 코끼리표로 오래 사랑받아 온 조지루시를 선택하였습니다.
제품 장점
1. 불소 코팅
보온병 내부가 불소 코팅이 되어 있어 내용물로 인한 착색이 되지 않고 냄새가 잘 남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1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진한 갈색의 고온의 내용물을 넣어 이용 중입니다만
어떠한 착색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2. 뛰어난 마감
마감이 상당히 뛰어 난 상품입니다. 뚜껑과 본품 손잡이등 거의 흠잡을 곳이 없는 정도의 마감 상태를 보여줍니다.
각 부분의 작동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3. 대용량
2L 이상의 제품을 원했으나 막상 제품을 사용해 보니 이보다 더 클 경우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딱 여기까지가 마지노선 같습니다.
4. 세척의 편리성
물 병 같은 경우 손이 안 들어가서 전용 솔로 세척을 해야 하는데요 이게 손으로 닦는 것 마냥 시원하지가 않다 이거죠..
손이 들어가서 깨끗하게 박박 닦어야 뭐가 제대로 깨끗해지는 느낌..
다들 아시죠?
이 제품은 손이 들어갑니다.
일단 제 손 같은 경우 들어가면서 한 번 손을 구기긴 해야 하지만 그래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개가 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관계로 쾌적한 상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빨간 원을 누르면 원터치로 입구가 오픈이 됩니다.
작동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밀폐가 워낙 잘되어서 내용물이 새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뚜껑도 그냥 눌러 닫는 방식이 아니라 돌려서 딸각 체결하는 방식이라 뚜껑이 빠질 염려가 없습니다.
사소한 것인데도 많이 신경 쓴 제품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뚜껑은
물 컵의 역할도 하는데요
안에 하얀 플라스틱의 컵이 별도로 들어 있고 또 뚜껑 자체도 컵의 역할을 하기에
2인이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 컵으로 다수가 사용하는 것 조금 꺼려지잖아요?
야외에서는 아주 실용적인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실내 이용이라 하얀색의 플라스틱 컵은 빼놓고 사용 중입니다.
제품의 보온 능력
상세페이지를 참고하면 2L 제품의 경우
6시간 : 81도 이상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담아서 저녁까지 뜨끈함이 지속이 됩니다.
보냉의 경우
6시간 : 7도 이하
능력도 우수하기에 여름에도 그러니까 일 년 내내 이용할 것 같습니다.
손잡이 부분도 넣었다 뺏다가 가능한 구조라 참 사소한 디테일에도 많은 신경을 쓴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소프트한 재질이라 그립감도 좋네요
그리고 어깨끈도 있는데 저는 외부 사용이 아니라 서랍에 잘 보관 중입니다.
입구는 약 7cm 정도입니다.
제 손 입니다만..
한 번 구겨줘야 간신히 들어가긴 하는데 입구보다 안쪽이 더 넓어서 세척을 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보다 손이 작은 여성분들은 더 쉽게 타격 없이 손을 넣어 세척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격은 43,000원대입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할 때 특별히 단점이 없는 제품 같습니다..
거의 4,000 달하는 상품평에
별이 5개가 꽉 차 있습니다.
상품평 수천 개에 별 5개 상품은 아마도..
찾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겠죠..
제품은
1.3L ~2L까지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보온병 찾으시는 분들 강력추천드립니다.
조지루시 보온병 SF-C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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