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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노 토이 보이 오드 퍼퓸 100ML

by 아임하원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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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구입한 모스키노 토이 보이 오드 퍼퓸이다.

나는 학창 시절부터 워낙 향수를 좋아한 관계로 개수가 좀 줄긴 했지만

수십여 가지 종류의 향수를 보유 중이고 또 사용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향수를 뿌릴 일도 없고 관심도 뜸해진 관계로

수년 동안 단 한 개의 향수도 구입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향수 두 개를 구입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모스키노 토이 보이다.

모스키노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로 1983년 프랑코 모스키노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독특하고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인 브랜드로 의류, 액세서리 및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향수의 경우 2019년 출시한 향수다,

 

향수병의 모양이 테디 베어이다. 향수 뚜껑을 몸체 앞에 두고 찍으니

마치 몸이 머리를 들고 있는 듯하다. ㅋㅋ

내가 구입한 것은 테스터 향수이다.

나는 가성비 제일주의라 정말로 인생 향수로 치는 몇 개의 향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테스터로 구매를 한다.

워낙 다양한 향수를 좋아해서

시향 같은 것은 안 하고 설명을 보고 구입을 하는 편이다.

대충 탑, 미들, 베이스 노트의 구성을 보면 무언가 비슷한 향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테스터이기 때문에 포장도 테스터스럽다.

뭐 그래도 박스와 뚜껑이라도 있는 것이 어디인가?

일단 이 향수는 남자 용이다. 내 생각에는 아주 뭐 아저씨스러운 향수 말고는

크게 남녀 구분이 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나도 향수에 우먼이 붙은 향수를 여러 가지 사용하고 있다.

우먼이 좀 달달하고 나긋한 향이 많아서..

가끔 나 스스로 내 향에 빠져드는 편 ㅋㅋㅋ

 

100ML의 용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부피가 좀 크다.

성인 남자의 손바닥만 한 사이즈.. 100ml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긴 한데.

난 거의 100ML를 주력으로 구매한다.

이 향수의 향은 다음과 같다.

▩ 베르가모트, 핑크 페퍼, 넛에 그와 같은 상쾌하고 스파이시한 탑 노트

▩ 장미, 클로브 등의 플로럴 계열의 미들 노트

▩ 앰버, 베티베르, 샌들우드와 같은 따뜻하고 우디 한 베이스 노트

개인적인 느낌은

스파이시한 장미

라고 결론을 내리겠다.

향에 대한 견해는 지극히 주관적이다는 것은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일단 장미 향을 풍기는 향수는는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구입을 한 것이다.

또 한 가지 느낌은 남성적인 느낌보다 유니 섹스한 느낌 쪽에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

향수병 모양이 귀여워서 데코의 효과도 톡톡히 하는 듯하다.

호불호가 있을 만한 향이라

가급적 시향을 해보고 구매하길 추천한다.~

 

 

모스키노 토이보이 오 드 퍼퓸, 50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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