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필수품 발수코팅제
기존에 쓰던 고성능의 발수 코팅제가 있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 행방이 묘연하여
급하게 쿠팡으로 주문한 발수코팅제이다.
요즘에는 발수코팅 워셔액을 사용하면 별도로 발수코팅을 안 해 주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전용 코팅제 사용을 더 선호한다.
불스원 레인오케이 발수코팅제 이지그립은
액상과 스펀지가 일체형이라 사용하기가 아주 간편하다.
세트 구성이라
유막 제거제 와 발수코팅제 2종 구성이다.
거품형, 액상형, 고체형 등 종류가 다양하고
모두 사용해 봤지만 이런 형태는 처음 사용해 본다.
당분간은 쓸 일이 없는 유막 제거제
유막 제거제는 틴팅 작업할 때 사용하던 굉장히 고성능의 제거제를 가지고 있기에 별로 사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바닥 부분의 노란색 캡을 돌리면 뚜껑이 분리가 된다.
요렇게 분리를 한 후 유리에 문질 문질 해주면 끝 ~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유리를 깨끗하게 청소 후 물기가 없도록 건조 후
2. 불스원 유막 제거제 이지그립를 유리에 밀착하여 발라준다.
3.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준다.
4. 건조하기
설명서에 따르면 견고한 코팅을 위해서 유막 제거제를 발라준 후 최소 2시간 이상 유리면에 물을 묻히지
말라니
비 맞기 전 2~3시간 전에 작업을 해주면 될 것이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대충 쓱싹쓱싹 바른 후 30분 있다
바로 비를 맞으며 출발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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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수코팅을 해놓으면 정차 중에 떨어지는 빗 방물도 뭉쳐서 터지지 않고 송골송골하게 맺혀서
유리를 타고 미끄러진다.
하여 시야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설명서 대로 유막을 말끔히 제거 후 아주 깨끗한 상태에서 발수코팅을 하고
막이 제대로 안착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건조 후 사용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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