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하주차장 또는 공장 실내에 주차를 하던 차량이다.
이번에 공장 공사 관계로 이제는 항상 야외 주차 당첨
하여 자동차 커버가 필수가 돼버림..
지난주에 주문 후 이번 주 초에 수령을 하였으나..
오늘에서야 작업을 하게 되었다,.
이름은 좀 길다.ㅋㅋ
브이아이피 올 뉴 블랙 삼선띠 바디 커버
가방에서 제품을 꺼내면 이렇게 접혀있다.
아주 도톰하다..
하긴 5M가 넘는 차량을 덮어줘야 하니 말이다.
바닥에 펼쳐보니 역시 사이즈가 남다름 ㅋㅋㅋ
길다 길어!!
자동차 바디 커버를 덮어 주기 전에 차량 세척을 해주기로 한다.
덮개를 덮어두었다가 오픈 시 반짝반짝 빛이 나는 차량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 ㅋㅋ
그리고 커버 안쪽이 오염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깨끗한 상태에서 덮는 것이 맞다고 판단함.
본셍이며 유리며 휠이며 깨끗이 세척,,
물론 물론만 세척했다.
유리막이고 왁스고 많이 먹여놔서 물청소만으로 깨끗해짐 ㅋㅋ
1년이 넘은 차 치고 흠집은 찾아보기 힘든 수준..
물론 힘들게 찾아보면 다 보이긴 함 ㅋㅋ
크 세척을 마친 차량이다.
버건디 색상이 좀 유니크 하긴 하지만.
그만큼 색상 할인을 받고 구매한 차라 후회는 없다.
또 빛에 따라 밤에는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아주 매력이 넘치는 색상이다,,
이차량은 구형이라 요즘 신형은 라이트 주간 주행 등이 약간 프로스펙스 모양가 유사하다.
좀 더 강인해졌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난 이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
GT 답게 빵빵한 뒤태..
누가 그러 던데 6GT는 아빠 차 아빠의 로망이라고..
허난 난 아빠가 아니다..
아빠이고 싶어서 샀다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뭐 그 정도 수준 ㅋㅋㅋ
본격적으로 자동차 커버를 덮어 준다.
일단 커버를 루프 위에 올린 다음 한쪽부터 살살 덮어준다.
이때 반드시 앞뒤를 확인하여야 한다.
사이드미러 커버가 나풀나풀 거리는 쪽이 앞 쪽
방향이 거꾸로 될 경우 운전석 쪽에 위치한 벨크로가 방향이 바뀌기에 반드시 확인 필수 ㅎㅎ
이렇게 말이다.
커버 설치 후 차량에 미쳐 꺼내지 못한 물품이 있다 해도 걱정 말자..
찍찍이로 간편히 열고 닫을 수 있으니 말이다 ㅋㅋ
커버를 다 덮어준 후 베트로 마무리를 해주면 된다.
뭐 안 해도 크게 상관없지만.
우리 공장은 돌풍이 자주 지나가기에..
조금 더 단단히 조여주는 차원에서 체결해주기로 했다.
요렇게 체결 후 반대쪽에도 체결 후 줄을 알맞게 조절해 주면 된다.
짜잔 완성이다,.
먼지가 많이 날리거나.
야외에 장시간 며칠 몇 주 몇 달 장기 주차 시 자동차 커버는 아주 유용할 듯하겠다..
나의 경우 1주에 1회 정도만 이용하기에 ㅋ
그리고 완전 땡볕에 돌풍도 자주 부는 지역이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렇게 해놓고 보니 안심도 되고 삼선이 포인트가 되어 이쁜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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