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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자고로 벌레의 계절
우리 집 거실에도 날파리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고
밤에는 모기마저 긴 밤을 설치게 하는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출동 한 다이소..
다이소엔 정말 뭐든지 다있으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 하지만 나올 땐 가벼운 주머니와 무거운 봉투들,,
마성이 깊은 그곳...
네오큐
액 체리필 형 모기향을 선택했고
네오큐와 해피홈 두 가지가 있었다.
네오큐의 경우 전선이 있어 콘센트에 코드를 연결하고 전선이 허락하는 원하는 위치에 놓아두면 된다.
해피홈의 경우 콘센트 직결형
콘센트에 연결하여 각도만 조절해주면 끝
뭐랄까 좀 앙증맞게 생겼다.ㅎㅎ
아래쪽으로는 리필 리퀴드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가격은 본체 1 + 리퀴드 1 = 5,000원
해피홈
해피홈이다
콘센트 직결형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역시 앙증맞은 생김새
체결하면 이런 모습이다.
이제 리퀴드를 살펴볼 시간..
해피홈과 네오큐 각 각의 리필액이다.
입구의 사이즈는 같고
몸통 사이즈만 차이가 좀 난다.
문득 제품을 고르면서 각 제품들끼리 호환이 되는지 궁금해서 브랜드 별로 사봤는데,,
네오큐에 해피홈 리퀴드는 아주 딱 들어 맡는다 구웃~~ 통과~!!
해피홈 본체에 네오큐 리퀴드는 뭔가 짝꿍이 맞지 않는 느낌
체결은 되지만 수평이 안 맞는다
결론: 각 제품에 맞는 리퀴드를 이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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