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닭강정 가격은 얼마인가요? 무게는 몇 g 인가요?

동네 자체가 너무 주택가라 편의 시설이 밀집한 큰 길가로 나가기 위해서는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막상 큰 길라로 나가도 엄청난 편의 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함정. 주 1회 1치킨이 생활의 즐거움인 요즘 매번 먹는 치킨은 조금 지겨워 치킨집 선택 확장에 나섰다. 그동안에는 배달 앱만 열심히 이용 중이었지만 이제 튼튼한 두발로 테이크 아웃을 해보기로 한 것.

그러나 없다..

주위에 치킨집이 없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큰집닭강정" 이라는 체인점 이었다. 이곳은 오징어 게임 촬영으로 살짝 유명세를 치른 "백운 시장" 근처에 위치한 체인 형태의 닭강정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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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바로 가격으로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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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 : 16,000 원

대 :11,000 원

중 : 7,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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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찾아본 정보보다 각 1,000원씩 가격 상승이 있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은 체인점마다 가격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체인점은 가격과 맛이 거의 통일된 것이 일반적인데 큰집닭강정의 경우 체인점마다 소폭으로 제품의 가격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뉴의 구성은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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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 난 소심하게 중 사이즈로 주문하기로 하였다. 원래 나는 두 마리 치킨도 혼자 먹는 식성의 보유자이지만 이곳의 평에 튀김 옷이 눅눅했다는 후기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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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훗 나의 닭강정이 튀겨지고 있다.

대기 시간은 약 10분!

중

닭강정만 섭취하기에는 못내 아쉬워 필라이트 한 캔도 아니고 무려 두 캔을 GET 500ml에 1,600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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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중 치고는 양이 좀 많은 것 같았다. 일반 치킨이 16,000~20,000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흡족한 수준이었다. 내친김에 무게도 한 번 달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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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g 포장재의 무게를 제외한다면 약 550g 정도 예상된다. 순살 치킨의 한 마리 무게가 약 550g ~ 700g 정도 된다고 하는데 7,000원에 이 정도면 완전 득템? 물론 떡이 있기 때문에 온전한 치킨의 무게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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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여느 닭강정과 견주어 손색이 없었다. 양염의 맛은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라 내가 선택한 약간 매운맛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내가 먹기에 부담이 없는 정도였다. 후기에 이었던 다소 우려스러웠던 평가는 기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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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은 8,600원 조합 .. 대단하다 이런 고물가 세상에서 아직 만 원으로 이렇게 즐길 수 있다니 난 한 캔을 추가하였으므로 정확히는 10,200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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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나의 야식은 이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