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아쓰자! 재활용 봉투 60L 200매 만 원

내가 근무하는 곳은 재활용 용품이 많이 나온다.

각종 포장재, 플라스틱 박스 등 하루에도 수없이 나오는 재활용 용품을 세척하고 분리하여 배출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재황용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반투명한 봉투에 담아서 배출을 하는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 재활용 봉투를 소개해보겠다.

 

제품의 제목은 "담다"

DAMDA 분리수거 배접 쓰레기봉투 (유백) 60L 200매

 

다소 거창한 제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뽑아쓸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런식으로 군더기 없게 배송이 딱 온다.

일단 개봉을 해보겠다.

 

흠.. 하얀 봉투가 순살을 드러내고 말았다.

고이고이 접혀있다.

사실 박스에서 꺼낼 일이 없지만 혹시라도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해 무참히 개봉을 하였다.

이것은 뽑아쓰는 봉투인데 문제가 어떻게 접혀 있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다. 망할..

 

비닐 봉투의 공중샷..

 

부스럭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여간 불편했는지 저 멀리서 순식간에 달려온 도둑 고양이.. 고양이의 장점이자 단점이 접근 시 소리가 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재활용 봉투의 경우 일반 봉투와 다르게 밑부분이 하나의 꼭지점으로 되어있다.

 

가격은 10,900원 

 

 

담다 분리수거 배접 쓰레기봉투 유백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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